역에서 내리자마자 만나는 숲길, 어디가 좋을까?기차에서 내려 바로 이어지는 산책로는 여행의 설렘을 더해줍니다.자동차 없이도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숲길이 바로 코앞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?이번 글에서는 걷기 좋은 숲길이 기차역 근처에 위치한 국내 산책 코스를 중심으로,도보 여행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추천지를 소개합니다.무궁화호 내리자마자 힐링, 평창 진부역 백룡동굴 생태숲길강원도 진부역에서 택시로 10분 거리의 백룡동굴 생태숲길은드넓은 원시림과 잘 정비된 데크길로 유명합니다.무더위에도 시원한 공기가 감도는 고지대 숲으로가족 단위 산책은 물론, 혼자 떠나는 힐링 트레킹 코스로도 안성맞춤입니다.기차역과 숲의 경계가 흐려지는, 춘천 경춘선 숲길춘천역에서 도보 5분 거리의 공지천공원 입구는경춘선 ..